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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용기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Yoon&Yool 2021. 12. 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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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데요,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면 플리스틱 용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배달 음식도 자제하고 집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최대한 깨끗하게 씻어서 분리 배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컵라면을 어떻게 분리수거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컵라면의 경우는 컵라면 용기부분과 뚜껑부분을 별도로 분리해서 버려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티로폼의 경우 흰색만 분리수거 및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오염된 스티로폼과 색이 있는 스티로폼의 경우는 분리수거 대상이 아니며, 재활용을 위해서는 스티로폼부분외에 다른 부분은 깔끔하게 제거해야합니다.

 

육개장 같은 컵라면을 먹고 나면 용기에 붉은 기름기 등이 남아있고 물로 헹궈내도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자국은 물로 헹군뒤 햇볕에 말리면 색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용기 세척 후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색이 사라지지않는다면 종량제봉투에 버려야합니다. 그리고 컵라면 뚜껑은 뚜껑의 재질에 따라 비닐이나 플라스틱으로 분리 배출하면 됩니다.

봉지라면의 경우는 포장지는 재활용이 가능한 비닐이기 때문에 비닐류로 배출하는 것이 맞지만, 라면 스프의 경우는 스프 겉면에 비닐 재활용마크가 있다면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재활용마크가 없다면 순수 비닐이 아니기 때문에 종량제봉투에 버려야합니다. 그냥 보기에 비닐같다고 비닐로 분리 배출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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