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 간지러움 질환 원인/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음모 간지러움 질환 원인/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음모에 간지러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꽤 되실겁니다. 음모 간지러움은 크게 자극 및 알레르기 반응, 감염,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으로 발생하며, 질이나 외부 생식기를 포함하여 음부 부위에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인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간지럽거나 여타 추가적인 증상이 생긴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음모 간지러움 증상이 생기는 다양한 이유와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로는 자극 및 알레르기 반응이 있습니다. 음모 간지러움 증상은 세탁세제나 표백제, 섬유유연제 등과 같이 질이나 음부에 닿는 화학물질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자극 및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이 되어 음모 간지러움 증상을 겪는다면 하루 한 번 목욕/샤워하기, 속옷 갈아입기 등이 질과 음부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극을 받을 가능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주 씻는 경우 음모 부위가 건조해 질 수가 있는데 너무 건조해지면 간지러움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샤워를 할때는 미온수로 부위를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감영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음모 간지러움 증상을 유발하는 감염증은 사면발이, 질염, 음모 모낭염등의 감염증있습니다. 모낭염이란 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 감염 및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해 모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모낭염은 털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이 되는 균 중에는 피부에 서식하고 있는 포도상구균이 가장 많습니다. 모낭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될 경우 먼저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먹고 바르는 치료를 약 1주일 정도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질염의 경우 질에 염증이 생기면서 분비물, 가려움증,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염 또한 음모 간지러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세균이나 곰팡이 균으로 인한 염증이 가려움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질과 음부가 가렵고,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인 배뇨할때 통증, 질 외음부 피부가 타는듯한 증상, 하복부 통증등을 겪는 경우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질염은 에스트로겐 치료(항생제 및 항균크림이나 좌약, 경구약)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것은 질염의 재발을 막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사면발이의 경우는 가려운 부위의 털에 흰 비듬 같은게 발견이 될 경우 이 흰 비듬 같은 것이 움직인다면 사면발이를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사면발이는 일반적으로 음모, 머리카락, 겨드랑이 털등의 체모에 서식하며 피부에 가려움증 증상을 유발합니다.

세번째로는 피부질환을 앓는 경우입니다. 건선과 경화 태선과 같은 피부 질환으로 인하여 음모 간지러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 외상, 감염, 겨울같은 차고 건조한 기후, 건조한 피부, 스트레스등은 건선의 악화나 유발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선 질환을 겪는 경우 피부에 상처를 입게 될 경우 상처부위에 새로운 병변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건선 환자는 피부에 손상을 입지 않도록 피부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목욕이나 샤워 할때에 심하게 때를 밀지 않는게 좋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건선을 더욱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건선 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은 계절, 기후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히 겨울철에 건선이 더욱더 심해지므로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