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속울렁 거리는 증상 원인 및 대처 법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초기 속울렁 거리는 증상 원인 및 대처 법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엄마의 몸에 태아가 생기게 되며 엄마는 엄마대로 태아는 태아대로 안전하게 출산을 하기위해 적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태아는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산모도 몸속에 생명을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그러한 과정에서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하여 육체적인 변화도 일어납니다.
이렇게 신체가 변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 중에서 임신초기에 많이들 겪는 속이 울렁거리는 것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임신 초에 흔히 겪는 속 울렁거림에 대해서 정리해 보고 임신 관련 정보들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신초기 속울렁 거릴때 나타나는 증상들>
임신초기에는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으면 속이 울렁거리면 음식에 민감해지는 입것은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겪게되는 증상입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보통 임신 후 5~6주차가 되면 입덧을 시작하게 되고 9~10주차에 가장 심하게 합니다.
이런 입덧증상은 임신초기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보통 16~18주차정도가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물론 그 기간보다 더 길게 입덧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것은 사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입덧을 하는 경우에는 속울렁증과 함께 메스꺼움과 구토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외에도 몸살기운을 느낄수도 있고 어지럽거나 현기증과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해서 입덧 그 자체는 산모의 건강을 해치지는 않습니다. 대신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하면 음식을 먹는 것이 힘들고 먹은 것마저 토하기 때문에 산모의 몸무게가 점점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탈수증상과 영양부족 등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임신초기 속이 울렁거리는 이유>
임신과 함께 출산을 하는 것은 모두에게 축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산모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임신을 하기 좋은 상태로 신체의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게 신체가 변하게 되면서 임산부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입덧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덧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임산부는 임신을 했을 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 잘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임신 기간동안 먹는 음식이 산모와 아기에게 악영향을 줄 확률이 높으면 그것을 거부하기 위한 진화에 의한 적응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이런 설은 몇가지 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산모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호르몬 분비가 증가되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입덧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그외에도 여성호르몬 역시 입덧에 영향미치며 왜 입덧을 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의 어느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은 산모에게도 원래 없던 것이 몸속에 생겨 난 것이고 태아에게도 모든 자극에 노출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 기재들이 나타나게 되고 그런 것들이 평소와는 다른 신체의 반응을 나타나게 하고 입덧도 그런 것들 중 하나일 것이라고 합니다.
<임신초기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 완화하는 방법>
01. 소량의 간이 심심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수시로 먹기
공복상태가 되면 입덧 증상은 더 심해집니다. 하지만 입덧이 심하면 음식을 먹기 힘들다보니 굶는 경우가 많은데 도리어 이런 것이 입덧을 더 심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반대로 많은 음식을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도 입덧이 심해질 수 있고 구토도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복상태가 되지 않도록 적은 양의 음식물을 수시로 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 먹는 음식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간은 심심하며 뜨거운 음식보다는 차가운 음식이 좋습니다. 닭가슴살이나 콩, 두부, 바나나 같이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자극이 덜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02. 물을 계속 마셔주기
입덧이 심하게 하는 경우 탈수가 올수도 있습니다. 입덧은 몸의 컨디션이 좋더라도 심해질 수 있는데 입덧으로 인해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더 심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입덧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혹 물 마시는 것을 힘들어하는 분들이나 물만 먹어도 입덧을 하는 분들은 맹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임산부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03. 스트레스 최소화 하기
입덧 증상은 정신적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압박 때문에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예민한 성격이거나 신경질적이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입덧이 심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의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도 기복이 심해지게 되는데 이것은 임신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임산부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해야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감정기복 등은 그것을 어렵게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나 주변 가족들의 배려가 필요하고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임산부들도 본인의 컨디션이나 감정상태를 가족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고 힘들때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처럼 몸을 움직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되고 태교를 위해서 명상을 하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본인에게 가장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04. 누워있지 말고 적당히 움직이기
입덧 증상이 심해지고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지고 힘들어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입덧이 심해 속이 계속 울렁거리고 현기증이 생긴다면 일어나는 것보다 계속 누워있고 싶은 마음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누워있게 되면 몸속 장기는 눌릴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럴 때는 소화기관들이 압박을 받게 되어 입덧 증상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 불편하더라도 누워있지말고 앉아서 쉬는 것이 낫고 가볍게 걷는다던지 부담가지 않는 수준으로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을 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초기 증상들 중에서 속이 울렁거리는 입덧 증상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임산부는 경험을 한다고 하며 사람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해결책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정리해드린 내용을 참고해 보시면 입덧을 완화시키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